[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 이하 다음)이 4일 MMORPG '검은사막'의 2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위한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2차 CBT는 4월 22일부터 5월 11일까지 약 3만 명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14일 마감되며 다음 아이디를 가진 만 18세 이상의 회원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들은 4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들은 지정된 차례에 따라 순차적으로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검은사막'은 또 블로그를 운영하는 회원들을 위한 테스터를 모집한다. 이와 함께 선정에 탈락한 회원들이 PC방을 통해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는 '검은사막 체험PC방 모집'도 진행한다.
다음 허진영 게임서비스본부장은 "이번 테스트에서는 콘텐츠의 깊이를 더하고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한 '검은사막'을 선보인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검은사막'은 블랙스톤 쟁탈을 축으로 한 MMORPG로 힘과 부의 원천을 둘러싼 반목과 대립을 오픈월드에서 펼쳐낸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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