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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확장팩', 출시 7일 만에 270만장 팔렸다
작성 : 2014년 04월 04일(금) 10:06

'디아블로3 확장팩'/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가 4일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이하 디아블로3 확장팩)가 출시 일주일 만에 270만장 이상 판매됐다"고 밝혔다.

'디아블로3 확장팩'은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타이페이, 바르샤바, 스톡홀름 및 로스앤젤레스 등 많은 도시에서 출시 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모여든 수많은 유저들 및 커뮤니티 관계자들은 이 게임에 대한 관심의 크기를 미리 입증한 바 있다.

'디아블로3 확장팩'은 죽음의 천사 말티엘과의 장대한 전투를 통해 시리즈의 맥락을 이었다. 이번에는 강력한 영웅 '성전사'를 추가했으며 최고 레벨도 70으로 상향했다.

이 게임은 또 성공적인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들은 오는 7일 오전 5시까지 50%의 경험치 보너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는 "이번 확장팩을 통해 팬들이 '디아블로' 시리즈에 원하던 모든 것들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많은 성원을 보내준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디아블로3 확장팩'을 즐기고 싶은 게이머들은 전 세계에 포진한 정식 판매처에서 박스 패키지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버전을 구매할 수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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