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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가드' 윤예빈, 전체 1순위로 삼성생명行
작성 : 2015년 10월 27일(화) 11:47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윤예빈(18·온양여고)이 1순위 영광을 안으며 삼성생명 품에 안겼다.

윤예빈은 27일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6 WKBL 신인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로 용인 삼성생명에 지명됐다. 6개 구단 중 1순위 지명권의 행운을 거머쥔 삼성생명은 주저없이 윤예빈을 선택했다.

윤예빈은 180cm 신장의 장신 가드로 고교 최고가드로 평가받았다. 올해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올해 5경기에서 평균 득점 22.2, 리바운드 16.4, 어시스트 2.8개를 기록했다.

윤예빈은 지난달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 재활에 약 6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1순위에 지명되긴 했지만 이번 시즌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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