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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대표 BJ 4인방, 블리즈컨 2015 현장 찾는다
작성 : 2015년 10월 26일(월) 17:04

아프리카TV 로고/아프리카TV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아프리카TV 대표 BJ 4인방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가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축제인 블리즈컨 2015(BlizzCon® 2015) 현장을 직접 찾아간다.

아프리카TV는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인 스타크래프트 II(StarCraft® II),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Hearthstone®: Heroes of Warcraft™, 이하 하스스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 이하 히어로즈)을 가장 적극적으로 방송한 BJ를 선정, 블리즈컨 2015의 현장 탐방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각 게임을 대표해서 MC마초, 안겨, 함서로, 용봉탕 등 총 4명의 BJ가 블리즈컨 2015를 찾을 기회를 잡았다. 이들은 오는 11월 6일(금), 7일(토) 이틀 동안(현지시간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블리즈컨 2015를 직접 방문하게 된다.

MC마초는 2010년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StarCraft® II: Wings of Liberty™) 출시 때부터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StarCraft® II: Heart of the Swarm™)에 이르기까지 6년 동안 스타크래프트 II를 방송하고 있는 전문 BJ로 자체 리그를 개최할 정도로 스타크래프트 II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안겨는 하스스톤의 대표 BJ로 하스스톤이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부터 방송을 진행해 온 베테랑이다. 15회 전설 등급, 5000승 이상의 투기장 기록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실력도 출중하다.

함서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포함해 다양한 게임을 방송하고 있는 파워 BJ로 8년 전부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플레이해 오고 있다. 특히 '함서로 보이스팩'이라는 공격대 애드온 목소리를 제작, 12만 다운로드를 기록할 정도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용봉탕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테크니컬 알파 테스트부터 히어로즈 방송을 진행해 왔다. 인벤 인비테이셔널을 포함해 다수의 리그에서 해설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방송인이다.

이들 4명의 BJ들은 각각의 게임에 블리즈컨 현장의 생생한 열기와 뒷이야기를 함께 담아 오는 11월 20일(목) 아프리카TV를 통해 블리즈컨 탐방기를 방송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 게임콘텐츠팀 채정원 팀장은 "아프리카TV에서 그동안 열심히 블리자드의 게임들을 꾸준히 방송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한 BJ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프리카TV의 게임 BJ들에게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프리카TV는 블리즈컨 2015에서 진행되는 e스포츠 리그를 한국 e스포츠 팬들이 편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특별 페이지를 개설, 서비스한다.

이를 통해 2015 스타크래프트 II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2015 StarCraft® II World Championship Series) 글로벌 파이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월드 챔피언십(World of Warcraft® Arena World Championship),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Hearthstone® World Championship), 그리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월드 챔피언십(Heroes of the Storm™ World Championship) 등 4개의 e스포츠 리그를 원하는 대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 TV의 해당페이지(http://2015blizzcon.afreec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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