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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드래프트] KT, 4순위로 경희대 최창진 지명
작성 : 2015년 10월 26일(월) 16:03
[잠실학생=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최창진(경희대·184.5cm)이 전체 4순위로 부산 KT의 품에 안겼다.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5 KBL 국낸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지난 시즌 우승팀 울산 모비스와, 준우승팀 원주 동부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2.5%의 확률로 1순위에 뽑힐 확률을 가졌고 추첨 결과 안양 KGC가 그 행운을 잡아 고려대 문성곤을 지명했다.


4순위 지명권을 얻은 KT 조동현 감독은 최창진을 지명했다.

최창진은 경희대 출신의 가드로 빠른 발을 이용한 속공 플레이로 대학무대를 주름 잡았다. 비록 슛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있지만 훈련을 통해 충분히 개선 가능한 사항이기에 향후 전망을 밝헤 했다.

최창진은 기존 KT의 주전 가드 이재도와 함께 빠른 농구를 실현하며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사진=정준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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