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롤드컵 결승에서 한국팀 간의 잔치가 벌어진다.
26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에서 열린 2015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준결승에서 KOO타이거즈가 프나틱을 3-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앞서 SKT T1이 오리진을 잡고 결승에 진출함에 따라 롤드컵 결승은 한국팀간 맞대결이 성사됐다.
KOO타이거즈는 1,2 세트 접전을 펼쳤으나 모두 승리를 가져왔고 3세트에서는 일방적으로 프나틱을 몰아부친 끝에 승리를 따내며 3-0 완승을 만들었다.
SKT T1과 KOO타이거즈의 롤드컵 결승 무대는 오는 31일 독일 베를린으로 자리를 옮겨 펼쳐진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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