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는 직장인들 모습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대졸 신입 초임이 상여금을 포함해 월 290만9천원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41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임금조정 실태조사’에서 4년제 대졸 신입사원 초임을 기업 규모별로 보면 100-299인 256만1천원, 300-499인 279만5천원, 500-999인 294만1천원, 1천인 이상 318만6천원이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 270만6천원, 도매 및 소매업 275만5천 원, 제조업 280만2천원, 운수창고 및 통신업 294만원, 금융 및 보험업 328만4천원이었다.

전문대졸은 258만4천원, 고졸 사무직과 고졸 생산직은 각각 213만원과 230만8천원으로 조사됐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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