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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3점슛 12개로 인삼공사 격파(종합)
작성 : 2015년 10월 25일(일) 20:43

울산모비스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모비스가 3점슛을 대폭발시키며 안양 KGC인삼공사를 잡아냈다.

울산 모비스는 25일 울산동천체육관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홈경기서 안양 KGC인삼공사에 102-82로 승리를 거뒀다.


모비스는 1쿼터에 3점슛 다섯 개를 꽂아 넣으며 기세를 올렸고, 경기 종료까지 3점슛 12개를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다. 송창용은 3점 슛 5개를 터트려 3경기 연속 3점슛 3개 이상을 성공하는 기록을 남겼다.

아이라 클라크는 29점 7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주도했고, 커스버터 빅터는 20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함지훈은 9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로 동료를 도왔다.

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7연승을 달리며 고양 오리온에 이어 두 번째로 10승 고지를 밟았다.

원주 동부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서 열린 서울SK와의 맞대결서 65-62로 승리했다. 동부는 시즌 첫 연승을 달리며 5연패 이후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로드 벤슨은 29득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데이비드 사이먼이 빠진 SK의 골밑을 공략하며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한편 벤슨은 역대 7호 통산 2,400리바운드 기록도 달성했다. 허웅이 16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팀 승리를 도왔다.

부산 케이티는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서 89-77로 승리했다. 이재도(29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와 함께 블레이클리(27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심스(10점 12리바운드)가 승리를 합작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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