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성근 기자]남자배구 우리카드가 군다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2연승을 달렸다.
우리카드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22 18-25 23-25 25-20 15-13)로 이겼다. 이로써 우리카드는 개막 3연패 이후 2연승을 달렸다.
군다스는 양팀 최다 31점을 꽂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신인 나경복은 13점 공격 성공률 84.61%로 뒤를 받쳤다. 반면 3연승을 달리던 OK저축은행은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시몬이 29점, 송명근이 21점을 터뜨렸으나 팀의 패배에 고개를 숙였다.
최성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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