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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女농구 이끌 새 얼굴은?… WKBL 신인 드래프트 개최
작성 : 2015년 10월 22일(목) 14:33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2015-2016 여자프로농구를 수놓을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청담동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2016 신입선수 선발회를 개최한다.


이번 선발회에는 대한농구협회 소속 22명의 선수와 일반인 참가자 1명을 포함하여 총 23명이 참가한다. 대한농구협회 소속으로는 고교 졸업 예정자 13명, 대학 4명, 실업 소속 5명이 포함되어 있다.

신인 선발은 확률 추첨 방식으로 지난 시즌 정규리그 성적 역순에 따라 6위 팀 6개, 5위 팀 5개, 4위팀 4개, 3위 팀 3개, 2위 팀 2개, 1위 팀 1개로 총 21개의 구슬을 넣고 순위를 추첨하여 선발한다.

구단별로는 KDB생명이 28.6%, KEB하나은행 23.8%, 삼성생명 19%, KB스타즈 14.3%, 신한은행 9.5%, 우리은행 4.8%의 확률을 가지게 된다.

이번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선발된 선수는 오는 31일 개막전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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