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콘텐츠 다양화 필요성 요구되는 서울지역 1인가구 추이 / 사진=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서현진 기자] 1인 가구 콘텐츠 분석 결과에 따르면 1인 가구 콘텐츠 소비가 크게 늘고 공연 극장 이용은 지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 산업연구원(KIET)은 국내 1인 가구가 빠르게 늘면서 소비재뿐 아니라 문화서비스와 콘텐츠도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1인 가구 비중은 1990년 9.0%에 불과했지만 2013년 25.9%로 증가했다. 20~40대 1인 가구가 절반을 넘는다.
1인 가구 콘텐츠는 나홀로족을 겨냥한 맞춤형 문화서비스와 콘텐츠 개발이 요구된다. 1인 가구는 '솔로이코노미' '싱글슈머(Single+Consumer)' 등 신조어를 만들며 새로운 소비주체로 부상했다. 이미 소비재 시장은 1인 가구 콘텐츠를 발전시켜 1인용 가전 가구 간편식 등을 내놓았다.
서현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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