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신증후성 출혈열 증상, 사람간 감염 없지만 '이런것' 조심해야해요
작성 : 2015년 10월 21일(수) 18:06

본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 사진=영화 '감기'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김예슬 기자] 신증후성 출혈열 증상이 늦가을이 다가옴에 따라 많은 사람들에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 따르면 신증후성 출혈열 증상은 급성으로 발열, 요통과 출혈, 신부전을 초래하는 질병으로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되는 바이러스 감염증이다.

신증후성 출혈열 증상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들쥐의 72~90%를 차지하는 등줄쥐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호흡기를 통해 원인 바이러스가 전파된다. 도시의 시궁쥐인 집쥐와 실험실 쥐도 바이러스를 옮긴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쥐는 침과 대변을 통해서 약 1개월간, 소변을 통해서는 1년 이상 바이러스를 배출한다.

10~11월인 늦가을과 5~6월인 늦봄 건조기에 질병이 많이 발생한다. 야외활동이 많아 바이러스에 노출될 기회가 많은 젊은 연령층 남자에게서 잘 발병하며 남성 대 여성 환자비율은 약 2:1이다. 최근에는 소아에서도 감염이 발생하고 있지만 사람 사이의 전파는 없으므로 환자를 격리시킬 필요는 없다.

신증후성 출혈열 증상은 나타나기 전에 잠복기를 보인다. 신증후성 출혈열 증상 잠복기는 9~35일 정도로 평균 약 2~3주 정도이다. 신증후성 출혈열 증상은 급성으로 발열과 출혈경향, 요통, 신부전이 발생하며 임상경과는 발열기, 저혈압기, 핍뇨기, 이뇨기, 회복기 5단계로 나눌 수 있다.

신증후성 출혈열 증상 예방을 위해선 신증후성 출혈열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가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신증후성 출혈열 증상 예방접종 백신이 있지만 효능에 대한 논란이 있다.

따라서 신증후성 출혈열 증상 예방을 위해선 생활 수칙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먼저 신증후성 출혈열 증상 유행 지역의 산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해야 한다. 특히, 늦가을(10~11월)과 늦봄(5~6월) 건조기에는 절대 잔디 위에 눕지 말아야 한다.

또 신증후성 출혈열 증상을 피하기 위해선 들쥐의 배설물에 접촉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잔디 위에 침구나 옷을 말리지 말아야 한다. 또 신증후성 출혈열 증상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후 귀가 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꼭 해야 한다.

신증후성 출혈열 증상 예방을 위해 가능한 한 피부의 노출을 적게 해야 하고 군인, 농부 등 신증후성 출혈열 증상 감염 위험성이 높은 사람은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는 게 좋다. 또 신증후성 출혈열 증상이 의심될 경우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김예슬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