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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콜롬비아 배구 유망주들과 뜻 깊은 시간
작성 : 2015년 10월 21일(수) 11:52

사진=GS칼텍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제2의 몬타뇨'를 꿈꾸는 콜롬비아의 유소년 배구 선수들이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배구클리닉'에 참가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선수들이 '대한민국 여자배구의 전설'이자 'GS칼텍스의 레전드'인 장윤희 코치를 직접 만나서 배구를 배우고 싶어한다는 콜롬비아 대사관의 요청에 장윤희 코치가 직접 지도에 나섰다.

GS칼텍스는 최근 배구클리닉, 키크기 배구교실, 서울V컵 2015 등 다양한 활동으로 서울의 배구 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 스포츠 및 문화 교류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폭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노력에 힘을 쓰고 있는 콜롬비아 대사관과 함께 이번 배구클리닉을 기획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과 FC서울 프로축구단을 운영하는 GS스포츠는 활발한 글로벌 스포츠 교류를 진행해 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외교를 통해 한국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한편 콜롬비아 배구 꿈나무들은 오는 24일(토)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GS칼텍스와 도로공사와의 경기를 직접 관전하며 GS칼텍스를 응원 할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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