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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 바테, 메시 부상 불구 경기시청
작성 : 2015년 10월 21일(수) 07:40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 바테 경기시청을 인증한 메시 / 사진=리오넬 메시 페이스북 캡처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 바테 경기시청을 인증한 메시 / 사진=리오넬 메시 페이스북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은애 기자] 챔피언스리그 FC 바르셀로나가 바테 보리소프에 완승을 거둔 가운데 리오넬 메시(28·FC바르셀로나)가 경기 시청 인증샷을 공개했다.

메시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I couldn't travel there, but I am supporting from home"(나는 그곳으로 갈 수 없다. 하지만 집에서 응원중이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바테 보리소프의 경기가 나오고 있는 TV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메시는 지난달 26일 무릎 부상을 당해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챔피언스리그에서 대활약을 펼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벨라루스 보리소프 보레소프 타운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테와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김은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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