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배터리 포포 / 사진=연화미디어 제공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샤오미 보조배터라가 가격대비 좋은 성능으로 가성비 좋은 제품이란 인식으로 큰 인기를 끌며 감성을 자극하는 귀여운 모양의 보조 배터리가 등장,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차가운 IT 제품에 반하는 보조 배터리가 등장했다. 과거 성능과 용량에만 충실했던 것과 달리 요새는 하나의 패션 트렌드 뿐만 아니라 개인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나타내는 도구로도 사용되고 있다.
고사리 보조배터리 전문기업 연화미디어는 이에 발맞추어 남녀노소 등 다양한 취향에 맞춘 테디베어 보조배터리 3종을 출시했다
테디베어 보조배터리는 제주도에 위치한 테디베어 박물관인 "테지움(TESEUM)" 과의 라이선스 협약으로 탄생한 제품으로서, 테디베어의 이미지에 맞춰 솜이, 초코, 포포라는 깜찍한 이름은 각 보조배터리의 디자인을 더욱 부각 시킨다
테디베어 보조배터리 3종은 각 6000mAh 와 10000mAh 두 가지 용량을 제공하고 있으며 감수성 짙은 테디베어 캐릭터를 입힌 독특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러버재질의 특수 인쇄 기술로 부드럽지만 밀리지 않는 소재를 사용, 그립감을 한층 높혀 멋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10대~30대 젊은 층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적합하다
또한 세가지 종류의 디자인과 6000mAh / 10000mAh 로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며, 전제품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하여 슬림하고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테디베어 6000mAh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디자인은 동일하며 본체 후면의 전원 버튼을 누르면 4단계의 LED로 배터리 잔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테디베어 10000mAh는 본체 옆면에 전원버튼이 있으며 다양한 포터블 기기를 위한 2개의 포트가 탑재돼 있어 동시에 2대를 충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1A의 빠른 충전 속도를 보장한다.
고사리(GOSARI) 보조배터리 전문기업 연화미디어는 "다양한 이미지의 테디베어 계속해서 출시할 뿐만 아니라 시즌에 맞춘 컨셉별 테디베어들을 꾸준히 선보여 보조배터리 업계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겠다"란 포부를 드러냈다.
테디베어 보조배터리 초코, 포포, 솜이는 현재 디자인 매장(핫트랙스 등)에서 판매중이며, 온라인에서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오효진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