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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31분' 스완지, 스토크시티에 패…5G 연속 무승
작성 : 2015년 10월 20일(화) 08:29

기성용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기성용이 교체 출전한 가운데 소속팀 스완지는 5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다.

스완지는 20일(한국시간) 영국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스토크시티와 경기에 0-1로 패했다. 스완지는 5경기 연속 무승에 빠지며 2승 4무 3패(승점10)로 리그 14위에 머물렀다.

기성용은 후반 14분 교체투입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스완지는 전반 4분 만에 골을 내줬다. 스토크시티 보얀 키르키치가 페널틱박스 안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직접 해결하며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스완지는 동점골 만회를 위해 동분서주 뛰어다녔지만 큰 성과가 없었다. 오히려 스토크시티의 역습에 위험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답답한 전반전을 마친 스완지는 후반 14분 기성용과 질피 시구르드손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다. 기성용과 시구르드손 투입 후 패스가 간결하고 원활하게 돌아가며
전반보다 나은 모습을 보였지만 결정적인 장면은 만들지 못했다.

결국 스완지는 만회골 없이 0-1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점 3점 획득에 실패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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