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해 사망에 이른 사건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환경보건시민센터와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은 서울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고한 어린이 등을 죽게 하고도 책임을 회피한 가습기 살균제 제조 판매사 대표 등을 살인죄로 처벌하라고 주장했다.
가습기살균제 사건 사망자가 모두 143명으로 증가했음을 밝히며 이들은 경찰 수사에서 유죄가 인정되지 않은 부분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력하게 요청했다.
또 모든 가습기살균제 제품의 원료를 공급한 국내 대기업에 대해서도 수사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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