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에밀리 24점' 현대건설, 한국도로공사에 3-2 승
작성 : 2015년 10월 19일(월) 22:19

황연주, 김세영, 정미선. 사진= 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현대건설이 에밀리, 양효진, 황연주의 고른 활약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힘겹게 2연승을 질주했다.

현대건설은 19일 오후 7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2015-2016 NH 농협 V리그 여자부 경기서 세트 스코어 3-2(22-25, 22-25, 25-22, 25-21, 15-8)로 승리했다.


현대건설은 에밀리가 24득점으로 활약했고, 양효진과 황연주가 16득점을 보태며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두 세트를 내리 내준 현대건설은 3세트 21-21 상황서 황연주와 양효진의 연속 득점으로 2점차로 앞서 나갔고, 황연주의 블로킹과 에밀리의 시간차 공격으로 3세트를 따냈다.

4세트에서도 에밀리를 앞세워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현대건설은 5세트서 에밀리와 한유미, 김세영과 양효진의 고른 활약으로 15-8, 세트스코어 3-2 승리를 거뒀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