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젊음의 행진 포스터 / 사진=PMC프로덕션 제공
[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 뮤지컬 '젊음의 행진'이 개막 전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젊음의 행진'이 오는 26일 오후 8시 홍대 레진코민스 V홀에서 쇼케이스 '젊음의 행진 쇼타임'을 개최한다.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콘서트 형식의 쇼케이스는 90년대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대중가요와 2000년대의 히트곡들이 함께하는 신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박진영의 ‘Honey’와 ‘날 떠나지마’, R.ef의 ‘이별공식’, 핑클의 ‘영원한 사랑’ 등 추억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90년대 중후반을 대표하는 대중 가요에 소찬휘의 ‘Tears’, 조성모의 ‘다짐’ 등 2000년대의 히트곡으로 재무장하여 더욱 새로워진 무대로 돌아오는 '젊음의 행진'을 첫 번째로 만나볼 수 있다.
만능 엔터테이너 신보라, 정가희, 조형균, 박광선 등 '젊음의 행진'의 무대를 빛낼 전 출연진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열정적인 무대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꾸며질 '젊음의 행진 쇼타임'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스트레스에 지친 다양한 세대에게 기존 공연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다시 한 번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공연 초대권 및 풍성한 선물이 준비돼 쇼케이스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11월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과 스토리로 재무장하여 돌아오는 '젊음의 행진'은 더욱 새롭고 신선한 모습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관객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1월13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개막한다.
박보라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