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승우 기자] 드래곤네스트의 신규 캐릭터 `어쌔신`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게임업체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자사가 서비스중인 3D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개발사 아이덴티티게임즈)가 신규 캐릭터 `어쌔신`을 업데이트 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드래곤네스트`의 일곱 번째 신규 캐릭터 `어쌔신`은 추적과 회피의 이동술이 뛰어난 캐릭터로, 지난 6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차 티저 영상과 간단한 캐릭터 소개를 공개해 유저들 사이에서 화끈한 액션성의 캐릭터란 평가를 받아왔다.

뛰어난 체술을 선보이는 `어쌔신`은 향후 성장을 통해 재빠르게 적을 추적하거나 은신을 특징으로 하는 1차 전직 `체이서`로 성장할 수 있고, 2차 전직을 통해 어둠 속에서 소리 없이 나타나는 체술 특화 자객인 `리퍼`와 암기술 특화 자객인 `레이븐`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액토즈소프트는 “처음으로 남성 캐릭터 `어쌔신`을 선보이게 돼 유저의 기대감이 상당하다. `어쌔신`을 통해 남성 캐릭터의 호쾌하고 화끈한 액션성 보여주겠다는 각오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신규 캐릭터 `어쌔신`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11일까지 신규 캐릭터 `어쌔신`을 육성하는 고객에게는 달성 레벨과 동일한 타 클래스의 캐릭터를 100% 제공한다.

이승우 기자 press01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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