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FT아일랜드, 씨스타(위부터 아래로)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갓세븐이 FT아일랜드 씨스타에 이어 '패션크라우드 챌린지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 15일 한국에서 글로벌로 쏘아 올린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공모전인 패션크라우드챌린지가 16일 밤 21시(국제표준시 10월 16일 정오) 최종 우승자를 발표한다. 이번 발표는 온라인 생방송으로 전 세계에 송출될 예정이다.

FCC 2105의 주최측 이승민 대표는 “글로벌 한 약속을 지키고 우승자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온라인 생방송으로 결과발표 방식을 선정했다”며 출품한 디자이너의 국가 수인 127개국 이상에서 결과발표 동영상을 시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집단 지성에 기반 한 크라우드 소싱으로 유통과정을 혁신하는 크라우드 챌린지 활동과 소비자 중심의 커머스를 오프라인과 결합한 글로벌 커머스인 시티홀릭을 위한 강력한 시도는 계속될 것”이라며 11월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크라우드 챌린지인 뮤지과 마켓 크라우드 챌린지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아울러 내년 2월 제 2회 패션크라우드 챌린지가 새로운 콘셉이 더해져 시작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 대표는 “2016년 1월 12일 상해 히말라야 센터를 주목해 달라. FT아일랜드, 씨스타에 이어 GOT 7이 출연진에 추가 되었다”고 말했다. 히말라야 센터는 해외 유명 영화의 배경이자 최근 문화 관광지로 이름 높은 곳으로 크라우드 챌린지 페스티벌의 개최장소로 결정됐다.

앞서 밝혔던 바와 같이 이번 페스티벌에는 탑 K-POP그룹 5팀이 선정될 것이며 앞으로 두 팀 이상이 이번 페스티벌의 참가를 앞두고 있다. 이에 이날 행사는 크라우드챌린지의 피날레이자 선정된 패션쇼에 K-POP공연이 더해져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날 페스티벌은 참석자 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중국내 온라인 송출 전 세계 온라인 송출을 더해 1억 명 이상의 시청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이번 상해 크라우드챌린지 페스티벌은 FCC 위원화와 아시아경제, 티브이데일리, 스포츠투데이, 시크뉴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첫 번째 월드패션페스티벌이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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