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성근 기자]KBL은 한국농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연하는 프로농구홍보영상을 제작, 상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첫 번째 홍보영상에는 김주성, 허웅(이상 동부), 양동근(모비스), 문태종, 이승현(이상 오리온), 전태풍,하승진(이상 KCC), 양희종(KGC), 조성민(케이티)등 KBL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연한다. 이들이 갖고 있는 농구에 대한 철학과 경기에 임하는 자세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17일부터 프로농구 경기장과 방송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KBL은 "이번 프로농구 홍보영상을 통해 프로농구가 가진 흥미요소를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정정당당한 승부와 뜨거운 열정이 주는 프로농구 특유의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이미지를 농구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성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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