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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황제', 보디페인팅 영상 공개
작성 : 2015년 10월 15일(목) 12:10

사진=팡게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온라인게임 '대황제'의 보디페인팅 영상이 공개됐다.

팡게임(대표 지헌민)은 '대황제'의 출시를 앞두고 제품의 캐릭터를 신체에 표현하는 보디페인팅 영상(https://youtu.be/bFgfSf0JDHQ )을 공개했다.

지난 7일 공개한 '대황제' 프로모션 영상에 이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된 이 영상은 개발사인 요우주게임즈(Youzu Game)가 제품 홍보를 위해 제작한 프로모션 영상 중의 하나로, 여성의 몸에 잉크를 뭍여 삼국지의 캐릭터를 완성해 가는 채색 과정을 상세하게 담았다.


여성의 배꼽 아래부터 배와 가슴 위쪽은 물론, 팔까지 도화지 삼아 캐릭터를 그린 다음 과감한 터치로 색을 입혀 간다. 이 과정에서는 어떤 그림이 나올 것인지 파악하기 힘들지만 작업이 끝나고 보여지는 바디페인팅 완성품은 보은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월매출 90억원의 성과를 올리며 웹게임계 최대어로 떠오른 '대황제'는 PC게임 '삼국지'나 '문명'을 떠올리게 하는 PC웹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삼국지가 배경으로 하고 있는 '대황제'는 대규모 군단이 성을 점령하는 군단플레이 형태의 전략게임이다.

전투 및 육성, 내정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PC게임 삼국지 이상의 재미를 제공하고, 상세한 튜토리얼이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초반에는 전투 및 부대육성에 비중을 두고 후반부로 갈수록 내정의 비중이 강화되는 등 오리지널 삼국지와 같은 삼국지 전략게임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대황제'에는 '천통(천하통일)의 꿈'도 담았다. 한 장의 맵에서 중국 전체 지도를 표현, '낙양'에서 시작하여 '장안' 등의 도시를 차례대로 점령하도록 하여 '천하통일'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또 여포와의 전투시에는 유비와 관우, 장비가 원군으로 참여하는 등 전투 중 특정 NPC들이 출현하는 시스템은 기존 삼국지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팡게임 이정욱 차장은 "'대황제'의 바디페인팅 영상은 현지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며 "이 영상만큼이나 웹전략SLG '대황제'는 즐길 거리가 가득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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