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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발 관리방법, 적절한 운동·신발선택 '이것' 체크하세요
작성 : 2015년 10월 14일(수) 18:00

본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 사진=영화 베테랑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김예슬 기자] 발 관리방법이 조깅, 올레길 걷기와 해외 여행이 보편화되며 발 피로가 쌓여감에 따라 올바른 발 건강관리와 함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상식에 따르면 발은 걸을 때 신체의 다른 어느 부위보다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단순히 물리적 체중부하만으로도 발에는 많은 병이 생길 수 있는다.

보통 발 관리방법에 소홀히 하면 당뇨병, 혈관질환, 류마티스관절염 등 전신적인 다른 질환에 의해 발에 통증이나 변형이 생기기도 한다. 또 부적절한 신발로 인해 발 관리방법이 지켜지지 않아 병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

흔히 보이는 발 관련 문제로는 뒤꿈치 통증, 앞쪽 발바닥 튀어나온 부분인 종족골두 통증, 저린감, 관절 통증, 부종과 변형 등이 있다. 이는 발을 구성하고 있는 뼈, 관절 근육 및 힘줄 노화, 부적절한 신발 착용이 주원인이며 앞서 말한 질환들을 갖고 있는 경우 더욱 심한 통증과 변형 및 궤양이 생길 수 있어 발 관리방법이 요구된다.

그렇다면 발에 좋은 치료적 운동법은 뭐가 있을까. 발 관리방법 중 운동은 아킬레스 힘줄과 발목 및 발가락 관절들의 스트레칭과 발가락의 근력 강화를 목표로 두고 이루어진다.

먼저 발 관리방법 운동법 중 장딴지근 강화를 위해서는 벽에 기대서서 무릎을 편 채 장딴지가 당길 때까지 팔을 굽혔다 폈다 반복한다. 이때 반동을 주지 말고 20초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한발로 서서 균형 잡기 또한 발 관리방법 중 유용한 운동법이다. 아픈 발을 바닥에 대고 서서 10초간 균형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며 스트레칭 효과가 있어 더욱 효과가 좋다.

발 관리방법 중 운동법 외에는 적절한 신발 고르기가 있다. 적절한 신발선정을 위해서는 너무 꼭 맞거나 특히 앞부분이 뾰족하고 끼는 신발은 피해야 한다. 발 관리방법을 위해서는 신발 윗부분 재질이 부드럽고 바닥은 패딩이 잘되어 있으며 굽은 2.5~3cm 정도 높이로 충격 완화가 잘되는 재질이 좋다.

특히 장거리 보행이나 조깅, 달리기 등 운동을 하고자 할 땐 반드시 크기가 넉넉하고 발바닥의 종아리를 지지해주며 충격 완화가 잘되는 운동화를 착용해야 올바른 발 관리방법에 도움이 된다.


김예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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