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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황금세대' 결실 봤다…FIFA 랭킹 1위 등극
작성 : 2015년 10월 14일(수) 14:18

벨기에 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세계적인 재능들이 쏟아져 나오며 전성기를 맞이한 벨기에가 결국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하는 FIFA 랭킹 1위 자리를 예약했다.

벨기에는 14일(한국시간) 벨기에브뤼셀의 보두앵 국왕 경기장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선수권대회(EURO) 2016 예선 B조 조별리그 10차전 이스라엘과의 마지막 경기서 3-1 승리를 거뒀다.


벨기에는 이날 승리로 1위 아르헨티나. 2위 독일을 제치고 11월 FIFA 랭킹에서 1위 자리에 오르게 됐다.

에당 아자르(첼시), 케빈 데 브루잉(맨체스터 시티), 마루앙 펠라이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티안 벤테케(리버풀), 로멜로 루카쿠(에버턴), 얀 베르통헌, 토비 알더바이렐트(이상 토트넘) 등 세계적인 명성의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벨기에는 그 이름값만큼의 성적을 쌓아 올리며 세계 최고의 팀으로 올라서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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