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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안 2골' 브라질, 베네수엘라에 3-1 승
작성 : 2015년 10월 14일(수) 13:54

브라질 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네이마르가 빠진 브라질이 베네수엘라를 잡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주인공은 윌리안이었다.

브라질은 14일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우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 2차전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서 윌리안의 2골, 올리베이라의 추가골을 묶어 3-1 승리를 거뒀다.


브라질은 팀의 핵심 네이마르가 징계로 인해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무게감이 확실히 떨어졌다. 걱정도 많았지만, 뚜껑이 열리자 기우로 판명됐다. 네이마르 없는 브라질엔 윌리안이 있었다.

윌리안은 전반 1분만에 선제골을 득점하며 분위기를 브라질로 이끌었다. 동료가 빼앗은 공을 잡아 돌파를 시도해 오른발로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에도 드리블과 패스로 팀을 이끌던 윌리안은 전반 42분 필리페 루이스의 크로스를 오스카가 흘리자 이를 침착히 성공시키며 두 번째 골까지 성공시켰다. 브라질은 윌리안의 활약에 힘입어 3-1의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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