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예슬 기자]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이 최근 갑상선기능저하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 따르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이란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체내에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저하된 또는 결핍된 상태를 뜻한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을 유발하는 갑상선기능저하증 원인은 갑상선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 갑상선 호르몬 생산이 줄어드는 경우와 갑상선에서 호르몬을 만들도록 하는 신호에 문제가 생겨 갑상선 호르몬 생산이 줄어드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
그렇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은 어떤 게 있을까.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은 주로 모호한 모습을 가지는데 보통 만성 피로와 식욕 부진, 체중 증가, 추위 타는 것, 변비 등이 있을 수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은 그 외에도 건조해지는 피부, 여자의 경우 생리 주기 변화, 월경 과다 동반 등이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으로 젖분비 호르몬인 혈중 프로락틴 수치가 증가돼 유즙 분비가 생길 수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으로 갑상선 호르몬이 심하게 부족한 경우 혼수 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이 발현됐을 경우 갑상선 호르몬 제제를 복용함으로써 갑상선 기능을 정상으로 만들 수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을 바로잡지 못할 경우 여러 합병증 원인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중 소아의 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경우 정신지체 및 작은 키를 유발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미 지능이 떨어진 후에는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해주어도 지능이 회복되지 않는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중 성인의 경우 심혈관계 합병증이나 혼수, 체온저하 및 저혈압 등 신경학적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에 대비하기 위해선 유의할 점이 있다. 철분제나 칼슘약, 제산제 등을 함께 복용할 경우 갑상선 호르몬 제제 흡수가 저하되므로 이점을 꼭 염두에 두어야 한다.
김예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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