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 / 사진=케이티 페리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케이티 페리가 힐러리 클린턴 대선 캠페인에 참석한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케이티 페리는 오는 24일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열릴 민주당의 행사에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 지지자로서 참석할 예정이다.
케이티 페리는 지난 2014년 힐러리 클린턴에게 캠페인 송을 만들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지난 6월 13일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인 스포티파이를 통해 캠페인 송을 공개했다.
케이티 페리는 지난 2012년 미국 대선에서는 오바마를 도와 민주당 후보자들에 대한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
한편 케이티 페리는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의 대표 팝 가수로 그는 그래미 어워드에 수차례 노미네이트되었고 MTV가 선정한 2011년 올해의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 최근 미국 경제지 포브스 선정 가장 수익이 높은 셀레브리티 1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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