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중국 언론이 장쯔이 출산 예정일을 보도했다.

중국 언론매체 시나위러는 12일 장쯔이가 현재 임신 7개월차로 LA에 머물고 있으며 올 12월 출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쯔이는 지난 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안젤라 베이비 황효명의 결혼식에 초대 받았지만 만삭의 몸 상태 탓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장쯔이가 현재 LA에서 태교 중이며 출산 역시 현재 태교 중인 LA에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쯔이가 임신과 관련해 어떠한 공식 입장도 밝히지 않은 가운데 출산 시기와 장소가 전해진 것은 처음이라 장쯔이 임신설이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에 접어들고 있다.

한편 장쯔이는 올 2월 연인인 가수 왕펑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5월 홍콩에서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장쯔이가 임신을 해 미국으로 원정출산을 떠났다는 내용이 현지 언론 보도를 통해 보도돼 화제를 모았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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