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앵거스 디튼 교수 / 사진=노벨상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김예슬 기자]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되며 노벨 경제학상과 노벨상에 대한 관심 열기가 뜨겁다.
시사상식사전에 따르면 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알프레드 베르나르드 노벨이 기부한 유산 3100만 크로나를 기금으로 한 노벨재단 설립 후 1901년부터 매년 인류 복지에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2015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영예는 영국 출신 경제학자 앵거스 디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가 안았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소비, 빈곤, 복지에 대한 연구를 다룬 디턴 교수를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시 경제학자인 디턴 교수는 준이상 수요체계로 유명, 매년 노벨 경제학상 후보자로 꼽혀 왔다.
노벨 경제학상 상금으로는 800만 크로네(약 11억3000만원)를 받게 된다. 노벨상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오는 12월10일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다.
김예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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