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가 1일 카드배틀게임 '밀리언아서'에서 '4월 1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동화 속 인물들을 모티브로 한 '동화형 카드' 추가를 비롯해 '초진화 합성' 이벤트, '길드콜로세움' 등을 포함한다.

먼저 MR 등급의 '동화형 시계토끼'와 SR+등급의 '동화형 라푼젤', SR 등급의 '동화형 오데트' 등이 신규 프리미엄 뽑기에 추가됐다. 또 SR 등급의 '동화형 앨리스'와 '설화형 팥쥐' '현란형 가넷'이 인연 포인트 뽑기에 더해졌다.

이 게임은 이와 함께 강적으로 '동화형 매드해터'와 '동화형 백설공주'를, 길드 요정으로 '동화형 하멜룬'을 출현시킨다. 수집 보상으로는 '동화형 카렌' '동화형 신데렐라'가 제공된다.

그밖에도 '초진화 합성 이벤트'가 진행된다. 유저들은 이번 시즌에 '설화형 팥쥐'와 '설화형 심청'을 MR 등급으로 진화시킬 수 있다. '동화형 앨리스'는 SR+등급으로, '현란형 가넷'은 SR 등급으로 업그레이드된다.

끝으로 '길드 콜로세움'이 펼쳐진다. 지정된 날짜에 각 등급의 길드전이 열리게 되며 1~100위 안에 든 길드는 MR 등급의 '동화형 오딜'을 제공받는다.

한편,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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