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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캐리, 前여친 장례식 참석해 시신운구 도와…'애도'
작성 : 2015년 10월 12일(월) 09:45

짐캐리 / 사진=영화 이터널선샤인 캡처

짐캐리 / 사진=영화 이터널선샤인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짐 캐리가 전 여자친구 카롤리나 화이트 장례식에 참석했다.

1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CNN는 "짐 캐리가 자살한 전 여자친구 카롤리나 화이트의 장례식에 10일 참석했다"며 "아일랜드 카운티 디페렐리에서 열린 장례식에 모습을 비춘 짐 캐리는 300명 정도의 가족, 친구, 조문객들과 함께 전 여자친구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고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짐 캐리는 여자친구 시신 운구도 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트리나 화이트는 지난달 28일 사망한 채 발견됐다. 유서에는 짐 캐리와 사망 4일 전에 헤어졌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으며 카트리나 화이트의 한 측근은 "(그가) 평소 심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전했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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