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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폴란드 본선 직행…알바니아 첫 본선행 쾌거
작성 : 2015년 10월 12일(월) 08:28

독일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독일과 폴란드가 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선수권대회(유로) 2016 본선에 합류했다. 루마니아도 본선행을 확정 지었으며, 알바니아는 사상 첫 유로 본선 무대에 올라서는 쾌거를 이뤄냈다.

독일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서 열린 유로 2016 예선 D조 10차전 조지아와의 홈경기서 2-1로 승리했다. 독일은 낙승이 예상됐지만 의외로 고전을 펼쳤고, 후반 35분 터진 막스 크루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어렵게 승리를 거뒀다.


폴란드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득점력과 어깨를 견줄 정도의 놀라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결승골로 아일랜드를 2-1로 잡고 본선에 진출했다. D조 3위는 아일랜드가 차지했다.

이미 본선행을 확정 지은 I조의 포르투갈은 세르비아와의 원정경기서 2-1로 승리하며 1위로 예선을 마감했다. 같은 조의 알바니아는 아르메니아 원정에서 3-0으로 승리를 거두고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하는 영광을 안았다. 덴마크가 3위로 플레이오프로 향했다.

F조에선 북아일랜드가 핀란드와 비겼지만 조 1위로 본선행에 올랐고, 루마니아는 페로 제도를 3-0으로 잡고 본선에 합류했다. 조 3위 헝가리가 플레이오프서 본선행을 노린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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