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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유로 첫 본선 진출 쾌거
작성 : 2015년 10월 11일(일) 08:50

웨일스축구협회 홈페이지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가 이끄는 웨일스가 사상 첫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웨일스는 11일(한국시간) 보스니가 제니차 빌리노 폴예 구장서 열린 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16 예선 B조 9차전 보스니아와의 원정 경기서 0-2로 패했다. 하지만 보스니아, 이스라엘이 함께 패배롤 기록하며 남은 경기와 상관 없이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


경기 후 베일은 "내 생애 최고의 패배다. 내 꿈을 이뤘다. 우리 모두 함께 해냈다"며 역사를 쓴 데에 큰 기쁨을 드러냈다.

웨일스는 지난 1958년 국제축구연맹(FIFA) 스웨덴 월드컵에 진출한 이후 첫 국가대항전 본선에 합류하며 57년만에 국제 무대에 다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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