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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다시' 펼쳐지는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의 여행
작성 : 2015년 10월 08일(목) 10:55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포스터 / 사진=오디컴퍼니 제공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포스터 / 사진=오디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가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의 여행을 다시 시작한다.

8일 제작사 오디컴퍼니에 따르면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가 3년 만의 무대로 귀환한다. 작품은 베스트셀러 작가가 그의 소중한 친구와 함께 과거와 현재의 기억을 오가며 친구의 송덕문을 완성시켜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에서 순수하고 엉뚱하면서도 친구에 대한 깊은 감정을 마음 속에 감춰둔 인물 앨빈으로 이석준, 김종구, 홍우진이 캐스팅 됐다. 또 고영빈, 조강현, 강필석이 순수했지만 현실에 적응한 인물 토마스를 열연하며 앨빈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 보게 만든다.

작품은 100분간 휴식시간 없이 오직 앨빈과 토마스, 두 사람이 이끌어가는 극으로서 배우들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유년시절부터 성인까지를 연기할 수 있는 폭넓은 이해심과 다양한 추억으로부터 파생되는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기도 해야 하는 만큼 6명의 배우들의 기대감은 높다.

올 겨울 따뜻한 추억을 풀어 놓을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오는 12월1일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개막한다.


박보라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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