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예슬 기자] 메니에르병 예방법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 따르면 메니에르병은 회전감 있는 현기증과 청력 저하, 귀울림과 같은 이명, 귀가 꽉 찬 느낌인 이 충만감 등 증상이 동시에 발현되는 질병이다.
메니에르병은 아직까지 병리와 생리 기전이 완전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내림프 수종이 주된 병리현상으로 생각되고 있다. 메니에르병은 급성 현기증을 일으키는 가장 대표적인 내이 질환이다.
메니에르병은 발병 초기에 그 정도가 변하는 난청이 저주파수대에서 시작된다. 이후 점차 병이 진행되면서 고음역에서 청력 소실이 발생한다. 고음역에서 먼저 청력 변화가 시작되는 경우도 있다.
메니에르병 예방법이 필요한 메니에르병 증상 중 가장 흔한 건 난청으로 초기에는 한쪽 귀에서만 나타나고 병이 진행되면 20~50% 정도의 환자에서 양측 모두에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에 회전성 현기증은 격렬한 증상으로 나타나고 오심, 구토를 동반하며 돌발적으로 발생하고 20~30분 내지 수시간 동안 지속된다. 귀울림 같은 이명 정도는 난청의 정도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으며, 강도나 음고의 변동이 심하다.
그 외에 메니에르병 예방법이 필요한 메니에르병 증상으로는 귀에 무엇이 꽉 차 있거나 막힌 듯한 느낌이 들 수 있는데 이를 이 충만감이라고 한다. 이 충만감은 환자의 약 절반 정도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며 오심과 구토를 동반하는 자율신경계 자극 증상, 즉 두통과 뒷목 강직,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그렇다면 메니에르병 예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 먼저 메니에르병 예방법은 염분 섭취 제한이 가장 중요하며 술이나 커피, 담배, 스트레스를 회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메니에르병 예방법 중 유발 원인 회피는 환자가 현기증 발작 전에 생활 습관에 변화를 줌으로써 가능하며 메니에르병 진행을 예방하는 메니에르병 예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또 메니에르병은 현기증의 발작을 유발하는 주된 요소 중 스트레스, 과로, 불면, 육체적 피로 등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런 유발 원인을 피하는 것이 메니에르병 예방법과 메니에르병 치료에 보조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메니에르병 예방법으로 식이요법 또한 들 수 있는데 하루 1g 정도로 염분 섭취를 제한하는 저염식이 권장되며 술이나 커피, 담배,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좋다.
김예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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