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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선수랭킹 141위로 추락…기성용 261위
작성 : 2015년 10월 07일(수) 11:28

기성용 이청용 손흥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프리미어리그 선수랭킹에서 141위로 추락했다.

손흥민은 6일(현지시간) 프리미어리그에서 발표한 EA SPORTS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에서 141위를 차지했다. 3주전 313위로 처음 랭킹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최근 2주간 172위, 110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지만, 부상에 발목이 잡히며 다시 141위로 떨어졌다.


반면 최근 다시 주전 자리를 되찾은 기성용(스완지시티)는 지난주 274위에서 261위로 상승했다. 기성용은 지난 5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즈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토트넘과의 맞대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한 기성용은 본격적인 도약을 예고했다

부상과 주전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청용은 383위에 머물렀다.

한편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는 팀 동료 리야드 마레즈를 제치고 랭킹 1위에 올랐다. 마레즈는 2위로 한 계단 추락했다. 드미트리 파예(웨스트햄)가 3위에 자리했고, 로물루 루카쿠(에버튼)와 세르히오 아게로(맨체스터 시티)가 4,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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