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 기내스 펠트로 / 사진=영화 '버틀러: 대통령의 집사', '모데카이'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오프라 윈프리와 기네스 팰트가 전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들 리스트에 포함됐다.
6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버라이어티 선정 전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오프라 윈프리, 기네스 팰트, 안나 켄드릭, 유튜브 최고경영자 수잔 보이치키, 셀마 헤이엑 피널트 등이 꼽혔다.
오프라 윈프리는 그동안 펼쳐온 다양한 자선 활동으로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오프라 윈프리는 지난 2000년, 남아프리카 여행 도중 여자 아이들을 위한 학교 설립을 마음 먹은 이후 지난 2007년 오프라 윈프리 리더십 아카데미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네스 팰트로 역시 비영리단체를 설립한 자선 활동 등으로 이번 리스트에 포함됐다. 기네스 팰트로는 자신의 요리사 친구에게 영감을 받아 셰프들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를 설립했다. 이 단체의 지원을 받는 셰프들은 과일과 채소 등으로 요리를 만들며 음식물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요리방법으로 훈련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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