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재훈 기자]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이 자사의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서 식목일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31일부터 4월6일까지 일주일 간,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Tree)를 연상케 하는 T로 시작하는 이름의 전차들을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우선 31일부터 4월3일까지 'T'로 시작되는 2~5단계 전차 14종이 50% 할인 판매되고, 4월4일~6일까지는 'T'로 시작하는 6~7단계 전차 13종이 30% 할인 판매된다.

이 외에도 능력자 훈장 획득 시 2만 크레딧을 얻을 수 있으며, 프리미엄 계정 3일 권과 7일 권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31일부터 4월6일까지 일주일 간 '월드 오브 탱크' 기프트샵을 통해 T2 Light·T-25·T-35·T34 등 전차 4종과 골드 및 프리미엄 계정 이용권으로 구성된 '식목일 특별 패키지'가 판매된다.

워게이밍코리아 김병수 마케팅 이사는 "식목일을 앞두고 한 번 더 나무와 환경의 중요성을 떠올려 보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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