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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디비전시리즈 첫 경기, 에이스 커쇼 출격
작성 : 2015년 10월 07일(수) 09:04

메이저리그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LA 다저스 디비전시리즈 첫 선발은 좌완 에이스 커쇼로 낙점됐다.

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디비전시리즈 선발 로테이션을 발표했다. 10일 디지번시리즈의 첫 출발을 끊는 선발은 클레이튼 커쇼다. 2차전은 잭 그레인키가 나서고 뉴욕 원정을 떠나는 3차전은 브렛 앤더슨이 예고됐다.


커쇼는 시즌 초반 예년과 다른 모습으로 팬들에게 불안을 안겼지만 최근 한 시즌 300탈살진(301개)을 잡아내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16승 7패 평균자책점 2.13으로 에이스의 위용을 과시했다.

이에 맞서는 뉴욕 메츠는 1차전에 제이콥 디그롬, 2차전에 노아 신더가드를 내세웠다. 디그롬, 신더가드 역시 메이저리그 수준급 투수지만 커쇼나 그레인키에 비해 이름값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다저스와 메츠의 디비전시리즈는 10일 다저스 홈구장 다저스스타디움에서 1,2차전을 치른 후 3,4차전은 메츠의 홈 씨티필드로 이동해서 치른다. 승부가 마지막 5차전까지 갈 경우 경기는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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