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승우 기자] 게임업체 넥슨(대표 서민)은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타일리쉬 액션 RPG `엘소드(Elsword)`가 게임 내 캐릭터 `아라`의 신규 전직을 추가하고 `샌더` 지역 내 신규 던전 두 곳을 업데이트했다.
`아라`의 전직 캐릭터는 1차 전직 `소마`와 2차 전직 `명왕` 캐릭터로, 기공술을 이용해 강력한 공격의 기회를 만들고 자신의 기력을 무기에 부여해 보다 심화된 원거리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여러 가지 스킬을 조합한 `최종오의`와 `궁극기` 스킬로 완벽한 필살기를 구현할 수 있다.
사박을 콘셉트로 한 `샌더` 지역 내에 추가된 5, 6번 던전은 역대 최대의 스케일을 자랑하는 던전으로 사막을 활주하는 비행선 위에서 마족 `카리스`와의 숨 막히는 공중 전투를 벌일 수 있고, `샌더` 지역 내 바람의 사원에서만 볼 수 있었던 거대한 꼬리의 실체인 초 거대 몬스터 `베히 몬스터`와의 치열한 접전을 펼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29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특별 출입증 교환권`과 `대리 판매 보증서`, `고성능 나소드 메가폰` 등 다양한 고급 게임 아이템을 요일 별로 다르게 제공하고, 매일 일일 퀘스트(임무)를 완료할 경우 `듀얼 마법석 랜덤 큐브`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이 기간 동안 최소 1개월 이상 `엘소드` 게임에 접속하지 않았던 60레벨이상의 휴면 유저가 게임에 접속할 경우, 개봉 시 `코보 플루오르 스톤 Lv6`와 `코보 축복받은 시공간의 주문서 Lv6`, `그노시스의 축복` 아이템이 모두 담긴 `카리스의 심장`을 선물로 지급한다.
이승우 기자 press01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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