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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전자랜드 꺾고 5연승…1R 2위로 마무리
작성 : 2015년 10월 06일(화) 21:22
[스포츠투데이 최성근 기자]프로농구 전주 KCC가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KCC는 6일 전북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전자랜드와 홈 경기에서 73-58로 이겼다. 이로써 KCC는 5연승을 질주하며 6승3패, 단독 2위로 정규리그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1위 고양 오리온(8승1패)과는 2경기 차다. 반면 전자랜드는 2연패를 기록, 5승4패로 울산 모비스와 함께 공동 3위로 처졌다.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복귀한 김태술은 6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하승진은 9점 9리바운드로 KCC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외국인 선수들의 득점력도 돋보였다. 에밋이 22점 6리바운드, 포웰이 17점 6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반면 전자랜드는 무릎을 다친 안드레 스미스가 9점에 그쳤고 정영삼이 허리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며 15점차 완패를 당했다.




최성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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