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차지수 기자] 7일은 전국이 맑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오전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4도 △부산 16도 △대전 11도 △광주 14도 △대구 12도 △춘천 10도 △제주 17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다.
오후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부산 24도 △대전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춘천 26도 △제주 24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다.
아침에 강원산간 일부 지역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강원북부동해안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차지수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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