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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조별예선 1라운드 종료…SKT T1 순항·중국 고전
작성 : 2015년 10월 05일(월) 19:19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프랑스 파리 르 독 풀먼 경기장에서 열린 '2015시즌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조별예선 1라운드가 4일(현지시간) 마무리 됐다.

이번 롤드컵 조별예선 1라운드에서는 예상과 달리 중국을 대표해 출전한 EDG와 IG, LGD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중국 1번 시드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LGD는 충격의 3연패로 조별예선 통과가 어려워졌다. 반면 유럽과 북미의 선전이 두드러진다. 오리진은 죽음의 조로 꼽히던 D조에서 3승을 거두며 강호로 떠올랐다.


이변 가운데서도 SK텔레콤 T1은 3승을 수확하며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특히 '마린' 장경환의 활약이 인상적이다. 한국의 쿠 타이거즈와 KT 롤스터도 각각 2승1패로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조별리그 2라운드 결과에 따라 세 팀의 동반 8강 진출도 기대해볼만 하다.

한편 조별예선 2라운드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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