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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경 페라리 전CEO 커플, 결혼 임박했나? "엄마같은 남자, 11월 이후 결혼"
작성 : 2015년 10월 05일(월) 15:26

영화 '더레이디' 스틸컷 속 양자경 / 사진=영화' 더 레이디' 양자경 스틸컷

영화 '더레이디' 스틸컷 속 양자경 / 사진=영화' 더 레이디' 양자경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양자경이 전 페라리 CEO 장 토드와의 결혼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중국 언론매체 시나위러는 4일 양자경이 연인인 전 페라리 CEO 장 토르와 결혼 시기에 대해 직접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자경은 최근 홍콩에서 열린 한 파티에 참석해 결혼을 앞둔 연인 장 토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양자경은 "(장 토르는 내가 바쁜 일정 탓에 살이 빠지자) 많이 먹고, 많이 쉬고, 영화를 찍을 때는 대역을 쓰라고 한다. 마치 엄마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양자경은 결혼시기에 대해 "11월 초가 부친의 기일인데, 결혼은 그 날이 지나야 될 것 같다. 홍콩에 가족과 친구가 많아 웨딩 파티를 열 계획이다"며 정확한 시기와 장소도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양자경은 말레이시아 출신 중화권 톱 여배우로 '와호장룡', '게이샤의 추억', '검우강호' 등 다양한 액션 영화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스타다.

양자경은 지난 2004년 페라리 CEO를 역임한 17세 연상의 장 토드 FIA(국제자동차연맹)의 열렬한 구애로 만남을 시작, 2005년 양자경이 100만 달러 상당의 블루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결혼설이 불거졌다.

특히 양자경은 지난 3월 올해 안에 장 토드와 결혼을 할 것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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