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예슬 기자] 세계 한인의 날 10월 5일을 맞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사상식사전에 따르면 세계 한인의 날은 전 세계에 퍼져 있는 720만 재외동포의 한민족 정체성을 정립시키고 한민족으로서 긍지와 자부심 고취를 위해 2007년부터 매년 10월 5일로 지정됐다.

세계 한인의 날은 외교통상부 주최와 재외동포재단의 주관 하에 세계 한인의 날 행사도 개최하는데 국민들에 재외동포 존재와 이들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세계 한인의 날 행사는 재외동포와 모국 간 유대 강화, 거주국에서의 재외동포 권익 신장, 모범적인 시민으로 살아가도록 지원, 재외동포 상호간의 공존과 화합을 통한 동포사회 미래발전상 모색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 한인의 날 목적은 재외동포 권위와 역량을 증대시키고 모국과 긴밀하게 유대함으로써 한민족이 모두 대한민국의 국격과 국력을 신장시키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다.

김예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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