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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모비스, 창원 LG 79-61 격파…단독 4위
작성 : 2015년 10월 04일(일) 15:08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울산 모비스가 창원 LG를 격파하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모비스는 4일 오후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LG와의 원정경기에서 79-61로 승리했다.


함지훈과 전준범은 각각 16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외국인선수 빅터와 클라크도 각각 12득점과 11득점을 보탰다.

이날 모비스는 경기 초반부터 함지훈과 전준범이 득점에 가세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최근 새롭게 합류한 클라크 역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반면 LG는 길렌워터가 분전했을 뿐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5승4패를 기록한 모비스는 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양동근이 대표팀에서 복귀하면 상위권 도약을 노릴 수 있는 위치다. 반면 LG는 2승7패에 머무르며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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