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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김기윤 "대표팀 동료 부재로 졌다는 소리 듣고 싶지 않아"
작성 : 2015년 10월 03일(토) 20:35

양희종, 김기윤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안양=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김기윤이 안양 KGC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기윤(안양 KGC)은 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부산 KT와 경기에서 38분을 소화하며 19득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김기윤은 "팀 동료들 몸 상태가 아직 좋지 않지만 감독님 지시대로 하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정현과 박찬희의 국가대표 차출로 얻은 출장 기회에 대해서는 "부담은 전혀 없다. '대표팀 형들이 나가서 졌다', '전력이 약해졌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기는 경기는 전혀 힘들지 않다. 지면 그 다음날 두배로 힘들다보니 꼭 이기고 싶다"며 승리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사진=이영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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