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내일(4일)은 일교차가 큰 날씨가 예상되고 있다. / 사진=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날씨예보에 따른 주말인 내일(4일)은 전국이 맑겠고 기온은 오늘보다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고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아침 기온은 12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새벽부터 아침사이에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오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부산 16도, 대전 12도, 광주 14도, 대구 11도, 춘천 7도, 제주 17도로 오늘보다 낮다.
오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부산 24도, 대전 23도, 광주 23도, 대구 24도, 춘천 22도, 제주 23도로 오늘보다 낮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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