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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신작 SNG로 하반기 게임시장 공략
작성 : 2013년 08월 14일(수) 10:31

[스포츠투데이 이승우 기자] 게임빌이 신작 소셜 게임 2종으로 하반기 게임시장을 공략한다. 게임업체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기대작 SNG `클레이랜드`와 `오션테일즈`를 금년 3분기 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클레이랜드`는 신생 개발사인 화이트아웃(대표 엄대훈)과 게임빌이 처음으로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소셜 게임으로, 깜찍한 클레이 조각을 감각적이고 다양한 아트워크의 클레이몬 캐릭터로 창조하면서 `터치`와 `밀기`, `누르기`등의 액션을 통해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가는 SNG이다.

특히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조합의 결과물을 콜렉션한다는 기대감과 숨은그림찾기를 활용한 미니 게임 그리고 특별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소셜 기능이 구현돼 색다른 콘셉트의 SNG를 기다리던 유저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란 게 회사측 설명이다.


`오션테일즈`는 `세계를 내 도시에 담다`란 슬로건으로 디브로스(대표 이호대)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SNG다. 이 게임은 기존 타운 중심 SNG의 제한된 스케일에서 벗어나 5대양 6대주의 실제 도시로 항해하며 특별한 장식품과 가축들을 들여와 도시를 발전시키는 게임으로 방대한 스케일과 시스템이 돋보인다.

특히 중세 유럽의 르네상스 시대를 배경으로 도시를 경영하고 해양을 개척하는 게임으로, 동화풍의 그래픽과 세계 유명 도시가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작 소셜 게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게임빌은 “2종의 기대 신작 게임으로 3분기 소셜 네트워크 게임 시장 공략의 포문을 열고, 이어 다수의 신작 소셜 게임을 하반기에 쏟아내면서 소셜 게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승우 기자 press01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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